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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03T06:52:04
요양병원서 사람 다리 재활용 배출…병원 관계자들 불구속 송치
원문 보기80대 환자의 절단된 다리를 재활용품으로 잘못 배출한 인천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불구속 송치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 한 요양병원 수간호사 A씨, 간호조무사 B씨, 자원봉사자 C씨 등 3명과 이들이 속한 의료법인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와 B씨는 인체 조직(다리)을 전용 용기에 담아 섭씨 4도 이하 냉장 시설에 보관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C씨는 의료폐기물 보관함에 붕대가 감긴 다리를 꺼내 일반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한 혐의다. C씨는 병원 측으로부터 의료폐기물 보관함을 건들지 말라는 주의를 듣고도 다리를 석고 붕대(깁스) 쓰레기로 착각해 꺼내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