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7T00:17:34

경찰, '추나 대전' 추미애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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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경찰이 지난해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 도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퇴장 조치한 것과 관련해 제기된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각하했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월 추 후보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을 각하로 불송치 결정했다. 각하란 범죄 혐의가 없다고 명백히 판단될 때 수사를 더 진행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추 후보는 지난해 9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당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권을 제한하고 나 의원과 조배숙·송석준 의원을 부당하게 퇴장시켰다는 혐의로 국민의힘으로부터 고발당한 바 있다.당시 법사위에선 나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 부결 및 회의 파행 등 추 후보와 나 의원 간 설전이 이어진 이른바 추나 대전 이 벌어진 시기였다.경찰은 추 후보의 당시 조치가 상임위원장의 권한 내에 있는 행동이라고 판단했다.추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