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19:20:00

혐오시설 몰아넣나 이번엔 강남 뿔났다... 용산 대신 탄천 도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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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대규모 공공임대 건설 , 세곡동 물재생센터 이전 반대 극심 순환부지 없어 이전 불가피…오세훈 대안도 난항 예상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주택공급 대안으로 제시한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두고 서울 강남구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탄천물재생센터가 위치한 일원동 주민들은 대규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세곡동 주민들은 물재생센터 이전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일각에선 현 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한 후 상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거론하지만 서울시는 시설 현대화를 위해선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31일 강남구의회 홈페이지에는 탄천 임대주택 공급 반대 민원글이 잇따르고 있다. 한 민원인은 구룡마을을 포함해 개포·일원 일대에 이미 상당히 많은 임대주택이 공급돼 있다 며 용산에 짓기 어려우니 수서·일원에 지으면 된다는 대체지 찾기 식 주택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