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측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 검토 중…'프리덤 프로젝트' 관련 소통 유지"
원문 보기[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청와대는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갇힌 선박들을 구출하는 작전에 한국도 동참할 때가 된 것 같다 고 제안한 데 대해 검토 중 이라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련 언급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측의 호르무즈 해협 관련 제안에 대해 한반도 대비태세, 국내법 절차 등을 감안해 검토 중 이라고 했다.아울러 정부는 국제 해상교통로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가 모든 국가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법상 보호돼야 할 원칙이라는 입장 아래 글로벌 해상 물류망의 조속한 안정, 회복, 정상화를 위해 여러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고 부연했다.그러면서 프리덤 프로젝트 와 관련해서도 한미 간에는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주요 해상교통로의 안정적 이용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선원 6명 등이 탑승하고 있던 HMM 선박이 전날 저녁 외부 충격에 의해 화재 피해를 입은 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해당 선박이 이란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이제 한국도 이곳으로 와 이 작전에 동참할 때가 된 것 같다 고 했다. 해당 작전은 호르무즈 해협 내 갇힌 선박들을 구출하기 위해 미국이 추진 중인 프리덤 프로젝트 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청와대 관계자는 정부는 현재 폭발과 화재의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그에 상응하는 후속조치를 취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