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3T15:51:00
출렁이는 코스피… “파도 거꾸로 타다가 하루 25% 날려” 발동동
원문 보기서울 마포구에 사는 한모(30)씨는 SK하이닉스 주가 움직임에 2배를 베팅할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에 이달 투자했다가 원금의 3분의 1을 잃었다.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자 2배 수익을 노리고 들어갔는데 정작 23일 이 회사 주가가 12% 가까이 폭락하면서 25% 넘는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한씨는 “이 상품이 손실도 두 배 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하루 만에 이렇게 무섭게 급락할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기존에 투자했던 종목을 싹 정리해서 들어갔는데 허무하게 돈이 사라지니 공황장애가 올 지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