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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4T00:05:25
분초 다투는 응급실…AR 쓰자 초응급 수혈 준비 10분→4분 단축
원문 보기응급실 간호사들에게 AR(증강현실) 교육을 진행하자 초응급 수혈 장비 준비 시간이 약 10분에서 4분으로 62% 단축됐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손명희 교수와 간호본부 응급간호파트 연구진은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AR 기반의 레벨-1(Level-1) 급속 주입기 교육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JMIR 의학교육 최근호에 게재됐다. 레벨-1 급속 주입기는 저혈량성 쇼크, 중증 외상, 대량 출혈 등으로 체내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 수액이나 혈액을 신속히 주입하기 위한 장비다.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조작이 필요하지만, 실제 사용 빈도가 높지 않아 일상적 임상 경험만으로는 숙련도를 유지하기 어렵다. 실제 장비를 이용한 충분한 반복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에도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