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6T15:31:00
20년 넘은 맛집도 사라져
원문 보기고물가와 내수 부진 등으로 지난해 기준 20년 이상 영업해온 음식점 중 폐업한 곳이 약 2800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5년 이상 존속한 음식점 폐업은 4만1569곳으로 비교가 가능한 2007년 이후 최대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영업해온 음식점도 2797곳이 문을 닫으면서 역대 가장 많았다.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1738곳)보다도 61% 늘어난 수치다. 오래 영업을 이어온 음식점들도 최근 경기 불황과 고물가, 내수 부진 때문에 폐업이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