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8T12:01:57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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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서울시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 를 열었다. 이 행사는 부정선거와 독재 정권에 항거한 4·19 혁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광화문광장은 4·19 혁명 당시 시민들이 경무대를 향해 행진했던 장소라는 의미가 있다.오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66년 전 우리가 서 있는 이 광화문 광장은 불의에 맞선 시민과 학생들이 자유를 향해서 당당히 행진했던 역사의 현장 이라며 그날의 결연한 용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권리의 토대가 됐다 고 말했다.그는 선열들이 바랐던 것은 단지 정권의 교체가 아니라 헌법 정신이 바로 선 나라, 정의와 상식이 흔들리지 않는 사회였다 며 오늘 우리 사회의 모습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원칙을 무너뜨리고 법치주의마저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다 고 비판했다.이어 법과 원칙의 적용이 누구에게는 엄격하고 누구에게는 느슨하다면 그것은 더 이상 정의가 아니다 라며 법과 원칙이 예외없이 존중받고 자유와 정의가 보편적인 상식이 되는 사회야말로 4.19 정신을 진정으로 계승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서울시는 이 준엄한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두겠다 며 서울은 시민의 꿈이 담긴 삶의 터전이자 끝까지 지켜내야 할 민주주의의 현장이다. 자유롭고 책임있는 공동체, 성숙한 민주주의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luesod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