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5T15:45:00
“대만 봉쇄의 요충지”… 하이난, 中 항모의 핵심 거점으로
원문 보기중국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성을 항공모함 전력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있다. 칭다오·다롄 중심의 북부 항모 운용 한계를 남부의 하이난 싼야 기지로 보완해 운신의 폭을 넓히고, 대만 유사시 미·일 증원 전력을 남쪽에서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국은 2012년 첫 항모 랴오닝함을 취역시킨 데 이어 2019년 산둥함, 지난해 푸젠함까지 잇달아 취역시키며 ‘3항모 체제’에 들어갔고, 산둥·푸젠함은 하이난에 주로 배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