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8T08:21:13

현대차 노사 추가교섭 또 결렬…노조, 쟁대위 열고 파업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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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41일 만에 임금협상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동조합은 실무협의에서 진전된 안을 확인한 뒤 차기 교섭 일정을 정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노사 간 협상은 다시 실무 논의로 넘어가게 됐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제16차 임금협상 본교섭을 진행했다. 지난달 8일 열린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 교섭은 약 2시간50분 만인 오후 4시49분 종료됐으며 차기 교섭 일정은 정하지 못했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도 회사가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는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종철 현대차지부장은 지난 15차 교섭 이후 40일 만에 열리는 교섭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여전히 조합원의 노고를 무시하고 있다 며 차기 교섭은 실무를 통해 진전된 안을 확인한 후 교섭 일정을 확정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