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3T21:06:38

1분기 적자에도 주가 4배...주성엔지니어링 ‘시차’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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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 산업은 기술 기대가 주가에 먼저 반영되고, 실제 실적은 수주를 거쳐 수년 뒤 따라오는 구조다. 주성엔지니어링 역시 이 ‘시차’의 한복판에 서 있다.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급감했고, 올 1분기에는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주가는 연초 대비 4배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운 1200억원 안팎을 기록하며 2022년의 ‘슈퍼 사이클’을 재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