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풍납동, 명품 헤리티지 도시 도약 위해 노력"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풍납토성으로 인해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는 풍납동을 명품 유산(헤리티지) 도시 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원인 A씨는 약자와 함께 하신다는 시장님, 여기저기 미루기만 당하고 있는 풍납동 지역을 기억해 달라 고 말했다.그는 송파구이지만 강동구로 알고 있고, 송파구청에 요청하면 문화재청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며 문화재청에 얘기하면 우리 소관이 아니라고 한다 고 설명했다.A씨는 그러면서 슬럼화돼 있는 풍납동에 기적을 일으켜 달라 며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헤리티지 도시로 역사와 최첨단이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 고 요구했다.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유산활용과는 A시 제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시는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역사와 최첨단이 공존하는 도시 는 풍납동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그 취지를 같이하고 있다 고 밝혔다.시는 풍납동 주민들이 더 이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2022년 고시된 풍납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바탕으로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 고 언급했다.이어 그동안 풍납동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통합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공공시설물과 상권의 미관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으며 올림픽로51길 일대와 풍납 전통시장의 외관 개선을 통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며 특히 야간 경관 조명 설치와 계절별 꽃길 조성을 통해 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시는 올해 가시적인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가로 시설물과 안내판을 전면 정비하고 인도 바닥 포장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생활 복지 시설과 문화 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시는 풍납동이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명품 헤리티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에도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