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5T00:00:00

오픈런 이제 없다?..대출한도에서 집단대출은 빼고, 추가한도 더 준다

원문 보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총량목표를 손보면서 은행들의 대출 여력이 두가지 이유로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별 한도를 추가로 배분하는 효과에 더해, 기존 한도를 잡아먹던 집단대출을 총량 집계에서 떼내면서 일반 주택담보대출을 내줄 공간이 넓어진다. 은행별 추가 한도를 배분하는 기준은 기존 총량목표 준수 정도, 서민금융 등 정책적 성격의 대출 공급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다음 주부터 은행권과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목표 재조정을 위한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1.5%에서 3.0%로 목표를 높여 확보한 약 30조원의 추가 대출 공급 여력에는 하반기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집단대출 수요가 반영돼 있다. 당국은 하반기 입주 예정 약 7만가구를 토대로 집단대출에 얼마가 필요할지 내부적으로 추계해뒀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