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0T21:00:00
[르포] 13년 버틴 랜드마크 ‘스벅’도 짐 쌌다…지갑 닫힌 핀란드, 자영업 위기
원문 보기지난달 26일 저녁 헬싱키 도심 미콘카투 인근 식당가는 한산했다. 이 일대는 식당과 술집이 몰려 외식 인구와 관광객으로 비교적 붐비는 지역이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외식 수요도 줄어든 분위기였다. 저녁 식사 시간에도 식당 안에는 빈자리가 눈에 띄게 늘어 있었다. 이곳 직원은 “원래 낮보다 밤에 더 활발한 지역이지만 요즘은 몇 년 전보다 외식이 줄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