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거창]"이홍기 후보로 단일화" 최기봉, 전격 선언
원문 보기[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기봉 후보와 이홍기 후보가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최기봉·이홍기 두 후보는 15일 이홍기 거창군수 후보 사무소에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상호 간의 깊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단일화에 최종 합의했다.합의에 따라 최기봉 후보는 이 순간부터 이홍기 후보를 공식지지하며 선거 승리를 위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고 밝혔다.이어 두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지금 거창은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으며, 보수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엄중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며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은 곧 공멸이며, 우리가 지켜온 가치와 원칙,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산산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깊이 인식했다 고 단일화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개인의 유불리와 정치적 이해관계를 모두 내려놓고 오직 거창의 안정과 보수의 재도약이라는 대의를 위해 하나가 되기로 뜻을 모았다 며 이제는 경쟁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로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겠다 고 강조했다.최기봉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게 된 이홍기 후보는 거창 발전을 위해 이 순간부터 최기봉 후보와 논의하고 함께 실천하겠다 며 보수의 미래는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의 이 선택이 거창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시작점이 될 것 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거창 지역 보수 진영의 핵심 후보였던 두 사람의 전격적인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향후 거창군수 선거 판도에 지각 변동과 함께 보수 표심 결집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