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성남] 김병욱 "성남메트로 1·2호선 구축" 철도망 공약
원문 보기[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30일 원도심과 분당, 판교를 연결하는 성남메트로 1·2호선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대로 중심의 기존 철도망만으로는 원도심과 분당 곳곳에 존재하는 철도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어렵다 며 재건축·재개발과 미래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김 후보가 제시한 성남메트로 1호선 은 위례중앙역을 기점으로 태평·신흥·수진·성남·하대원·도촌동과 분당 동측 주거지역, 낙생지구, 대장지구 등을 연결하는 총연장 22.5㎞ 규모 노선이다.그는 원도심과 분당, 신규 개발지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노선 이라며 민간투자 방식을 적극 활용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임기 내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시키겠다 고 설명했다. 성남메트로 2호선 은 제3판교와 백현마이스, 분당 주요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10㎞ 규모 광역철도 노선이다.노선은 제3판교와 백현마이스를 거쳐 파크타운·푸른마을·한솔마을·상록마을·정든마을·까치마을·하얀마을·무지개마을 등 분당 주요 주거지를 통과하도록 구상됐다.김 후보는 판교 교통체증 완화와 분당서울대병원 접근성 개선, 재건축 지역 역세권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며 향후 용인 죽전·동백지구까지 연장도 검토하겠다 고 말했다.그는 사업 추진 방식과 관련해 민간투자 사업과 재정 사업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 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 2026년 하반기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2028년 예비타당성조사 또는 민자적격성조사 완료,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재원은 민간투자 재원과 재개발·재건축 광역교통시설 분담금 등을 활용해 시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