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정원오 과대포장…구정평가 광진구청장이 더 높아"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과대 포장됐다고 평가했다.오 시장은 14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에 출연해 정 후보가 구정 평가 90점을 넘긴 데 대해 정원오 후보는 과대 포장됐다 며 바로 옆에 광진구 구청장님은 정 구청장보다 더 높았다. 구청에서 자기들이 하는 조사 라고 말했다.서울시장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에 뒤지는 데 대해 오 시장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금 그 정도 차이 나는 것도 다행 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 지지율이 65%, 67%를 왔다 갔다 한다. 집권 초기에 한참 일할 시기라는 것을 감안해도 지형 자체가 기울어져 있어도 한참 기울어져 있다 며 전국적으로 10% 내지 15%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고 짚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50일 남았으니까 시간이 흐르면서 인물에, 후보들에 초점이 맞춰지게 되면 조금 좁혀지기는 할 것 이라고 내다봤다.오 시장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미국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기존의 정치 문법은 아니다. 지금 대표가 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찾아보면 할 일이 없지도 않다 며 이 중차대한 시기에 미국까지 가서 뭔가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면 비판 받아 마땅하다 고 꼬집었다.오 시장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서울시장 자리를 내놓게 되면 완전히 독주 체제로 들어가게 될 것 같다 며 이번 선거에서 최소한의 견제의 힘은 남겨주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