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5-20T02:57:56

한국인 2명 탄 가자 구호선 또 이스라엘에 나포…3명 구금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한국인 활동가 2명이 탑승한 가자지구 구호선이 이스라엘군에 추가로 나포됐다.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항해 한국본부(KFFP) 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단체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2시50분께 가자지구로 향하던 자유선단연합(FFC) 소속 리나 알 나불시 호에 탑승 중이던 김아현씨(활동명 해초)와 한국계 미국인 활동가 승준씨가 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붙잡혔다.앞서 지난 18일에는 김동현 KFFP 활동가가 탑승한 키리아코스 X 호도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 활동가 3명이 구금된 상태다.KFFP는 팔레스타인 집단학살을 벌이고, 국제법을 위반해가며 평화 항해 활동가들을 납치한 이스라엘을 규탄한다 며 이스라엘은 당장 이들을 석방하라 고 했다.단체는 이날 오후 7시 종로구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를 규탄하고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