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6월 2000억 발행…20년물 만기 수익률 162.6%
원문 보기[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재정경제부는 29일 6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20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30억원, 3년물 복리채 70억원, 5년물 600억원, 10년물 10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다.표면금리는 5월 발행한 동일 만기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3년물은 3.565%, 5년물은 3.940%, 10년물은 4.295%, 20년물은 4.145%다.정부는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등을 반영해 가산금리를 조정했다. 5년물에는 0.1%, 10년물에는 0.5%, 20년물에는 0.8%의 가산금리를 추가 적용한다. 3년물은 가산금리를 부여하지 않는다.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수익률은 3년물 이표채 10.7%, 3년물 복리채 11.1%, 5년물 21.9%, 10년물 59.7%, 20년물 162.6% 수준이다.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하면 각각 3.6%, 3.7%, 4.4%, 6.0%, 8.1%다.청약 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6일까지다. 개인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총액이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되며, 한도를 초과하면 300만원까지 우선 배정한 뒤 잔여 물량을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한다.한편 같은 기간 개인투자용 국채 중 발행일로부터 1년이 지난 상품에 대한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단, 중도환매 시에는 원금과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고, 가산금리와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