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11T03:00:00

600% 수익 난다 ...99억 가로챈 캄보디아 리딩방 일당 1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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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을 상대로 99억원 상당의 주식 투자 사기를 벌인 해외 거점 투자사기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한 호텔에 거점을 두고 AI 추천 종목 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투자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가입·활동, 사기 혐의를 받는 조직원 10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20~50대 한국인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총책은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뒤 본국으로 추방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4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투자자 59명을 상대로 투자사기를 벌여 99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엔 의사와 세무사 등 전문직도 포함돼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