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연이틀 전북行…"'접전 지역' 전북 뺏기면 李대통령 흔들려"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29일 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해야만 대통령이 힘을 받는다 며 정권 안정론 을 주장했다.무소속으로 전북지사에 출마한 김관영 후보가 반청(정청래) 결집을 시도하는 가운데 한 위원장은 이틀째 전북에서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이어가고 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 전북 남원시 남원춘향전통시장에서 양충모 남원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우리 집권여당의 시장이 당선돼야 남원의 현안을 압도적으로 챙길 수 있다 며 우리 남원시에선 힘이 잘 짜졌다. 우리 (남원의 박희승) 국회의원도 원내부대표가 돼 저와 같이 있다 고 했다.이어 남원의 예산이면 예산, 법이면 법을 아무 때나 편하게 원내대표실에 와서 얘기할 사람이 누구인가 라며 양 후보가 시장에 당선돼서, 원내에서 인정받은 박 의원을 통해서 예산을 확보하고 더 필요하면 원내대표와 얘기하는 한 팀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야 남원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 고 했다.한 위원장은 코스피 지수가 8000선을 돌파한 것을 거론하며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정부가 들어설 때 거짓말 좀 하지 마라 며 우리를 비웃었다 며 그런데 그 웃음을 우리가 비웃듯 8000선을 뚫지 않았는가 라고 물었다.그러면서 이번 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해야만 대통령이 힘을 받는다. 조금만 흔들리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를 마구 흔들 것 이라고 했다.한 위원장은 또 서울·대구·부산·경남·울산을 비롯해 전북을 접전 지역 이라고 표현하며 (접전 지역) 한 곳도 흔들리면 안 된다. 단 한 곳이라도 빼앗기면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흔들고 윤석열 내란세력은 다시 준동할 계기를 만들려고 혈안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 앞서 남원시 도통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도 했다.그는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우리 이재명 정부가 더 힘을 갖고 일을 하도록, 또 일하는 민주당 지방정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 며 총보다 투표의 힘이 강하다 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