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28T21:00:01

[팩트체크] 재개발하면 집 줄어든다?… 서울 6%·전국 54.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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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건축·재개발의 주택 공급 효과에 잇따라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정비사업을 해도 가구 수가 크게 늘지 않는 데다 기존 주택 철거로 주변 집값과 전셋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관련 통계를 확인한 결과 서울 재개발의 계획 가구 수는 기존보다 6% 늘어나는 데 그쳐 공급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다만 서울 재건축은 46.8%, 전국 재개발은 54.4% 늘어 정비사업을 하면 가구 수가 통상 줄어든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웠다. 멸실에 따른 전셋값 상승도 일정 지역과 기간에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