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21T21:42:53

트럼프, 핵시설 타격 시사에 이란 "美·동맹국 이익 표적 삼을 것" 경고

원문 보기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 시설 타격을 시사한 발언에 이란 측이 보복을 경고했다. 21일(현지 시간) 신화통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합동사령부는 이날 미국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경우 이란도 공격을 확대할 것이라고 이란 국영 언론을 통해 밝혔다. 특히 최고합동사령부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이익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추가 타격을 시사한 후 나온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과 회담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에게 대량의 핵 원심분리기를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란 곡괭이산에 대해 핵물질이 없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면서도 아마도 매우 조만간 그 지역을 타격할 것이다 고 언급했다. 이란과 전쟁이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기자 질문에 내가 모르는 거라도 알고 있느냐 며 대화는 막후에서 이뤄지고 그들은 이것을 끝내기 위해 간절히 우리를 만나고 싶어한다. 참담한 패배를 당했기 때문 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도 그들이 의미있는 방식으로 만날 준비가 될 때까지는 우리는 (대화에)관심이 없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