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29T08:54:38

AI가 바꾼 메모리 게임의 룰…삼성·SK, 3200조 반도체 투자

원문 보기

삼성전자 2100조·SK하이닉스 1100조 투자...적기에 생산능력 확보 못하면 시장 지위 잃을 위험 적극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에 부족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총 3200조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수도권 생산거점 구축 일정을 앞당기고 호남에 신규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폭증하는 AI 메모리 수요를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9일 반도체 시설 투자에 2040년까지 약 21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평택·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650조원 △광주 신규 반도체 팹(공장) 건설에 400조원 △천안·온양 HBM(고대역폭메모리) 팹(공장)에 56조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