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9-01T07:20:49

정기국회 개회식…조정식 의장, "급한 민생부터 해결하자"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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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김지훈 전상우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일 여야를 향해 당장 급한 민생부터 해결하자 고 당부했다.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이번 정기국회 우선 과제는 국가 성적표와 국민 가계부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성장의 온기가 골고루 퍼지게 하는 것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의장은 국회가 먼저 할 일은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 이라며 효능감 있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본회의에 부의된 민생법안은 해당 회기 내에 처리하는 민생협치의 전통 을 만들자 고 제안했다.조 의장은 핵심 키워드로 미래 와 통합 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조 의장은 1년 미룬 법이 10년의 격차를 만든다 라며 규제 정비는 빠르게, 지원은 과감하게 해야 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와 인공지능, 첨단바이오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 관련 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자 고 했다.또한 청년세대가 튼튼해야 나라의 미래가 튼튼해진다 라며 여야가 합심해 청년 문제를 다루는 논의의 틀을 만들고, 여러 부처에 흩어진 청년정책을 점검해 종합대책을 만들자 고 했다.기후위기와 관련해서도 기후 대응을 부담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미래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책무이자 투자 라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일관되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국회가 뒷받침하자 고 했다.조 의장은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평화는 곧 안보이고, 경제 라며 굳게 닫힌 문일수록 두드리기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지난 제헌절 기념사에서 북측 최고인민회의 대표에게 남북국회회담을 제안했다. 북측의 전향적 화답을 기대한다 고 했다.통합을 위한 의제로는 균형발전을 언급했다. 조 의장은 지역이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하는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 라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할 추가 세수의 여력을 균형발전의 지렛대로 활용해야 한다 고 했다. 그는 세종의사당 건립과 국회도서관 광주 분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고도 했다.조 의장은 헌법 개정도 미래와 통합의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 고 했다. 조 의장은 변화된 시대정신을 담고, 국민의 기본권을 더욱 넓혀야 한다. 국정 운영의 안정성과 삼권분립에 따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실현하고,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역으로 나눠야 한다 고 말했다.아울러 국민이 민주공화국을 수호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 로 추진하겠다고 약속드렸다 라며 국회에서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를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세우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jikime@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