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8T18:53:00
DS 최대실적, MX는 적자… 삼성, 메모리값 폭등에 희비
원문 보기모바일용 칩 매입가 211% 상승 가격반영 제한적, 7000억 손실 메모리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이 3배 가까이 뛰면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도 희비가 엇갈린다. 메모리를 파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반면 이를 사서 스마트폰을 만드는 MX(모바일경험)사업부는 첫 분기적자를 냈다. 3개월 사이 모바일용 메모리 매입비용이 약 1조원 늘었다. 1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DS부문의 올해 상반기 메모리 평균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보다 약 220% 상승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상승률이 146%였던 것과 비교하면 2분기 들어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