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8-19T01:25:21

국힘 조경태 "중진들 '장동혁 내려와' 말 할 수 있어야…당협위원장 재교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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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중진 의원들이 단체로 연명을 해서라도 장동혁 대표 내려와라 정도의 말은 할 수 있어야 하는 게 아니겠나 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윤어게인을 대변하는 자들과 함께하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 지금 우리 당의 현실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의원은 장 대표를 끌어내린다는 것은 윤어게인 은 하지 않겠다는 선언적 의미도 될 수 있는 것 이라며 이것을 하지 못하는 걸 보면서 같은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들께 부끄러운 마음 이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의 조직강화특위 재가동을 통한 당협위원장 재교체 움직임에 대해서는 장 대표는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라며 불가능하다 고 했다. 그는 어쩌면 윤석열 추종 잔당들을 다 살려주겠다는 의도가 될 수도 있겠다 라며 그렇다면 제대로 된 정당이라고 할 수 있겠나 라고 말했다. 그는 장 대표가 쇄신안을 발표한다면 그 쇄신안에는 윤어게인 세력, 그리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세력과 결별하겠다는, 소위 말하는 친윤파들을 2선으로 후퇴시키겠다는 선언이 돼야 한다 라면서 아마 장 대표는 그런 용기와 자신감이 없을 것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협위원장 재선출 문제는 장 대표 체제를 무너뜨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그는 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요청 논란으로 윤리위원회에 제소됐다. 지난 18일에는 윤리위에 출석해 소명하는 절차도 가졌다. 그는 내란 동조자는 절대 국회 주요직에 앉아서는 안 된다는 그런 외침이었다 라면서도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받아들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