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도박 빚에 딸 납치…"무서워" 혼자 귀국한 아빠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10대 한국인 여성이 베트남에서 현지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됐다 구조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지난달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10대 여성 A 씨가 … ▶ 영상 시청 10대 한국인 여성이 베트남에서 현지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됐다 구조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10대 여성 A 씨가 부친의 도박 빚으로 인해 현지 사채업자에게 납치됐습니다. A 씨의 부친 B 씨는 국내 기업의 베트남 주재원인데, 현지에서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지 못하자 사채업자들이 딸인 A 씨를 사실상 인질로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낀 부친 B 씨는 사건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16일 딸을 현지에 남겨둔 채 홀로 귀국했습니다. 현지에선 도박 빚으로 인한 감금·폭행이 잦은 만큼 B 씨는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모친이 국내에 체류 중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B 씨의 출국으로 A 씨는 가족과 완전히 떨어진 겁니다. A 씨 납치 사건을 하노이의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에 알린 건 A 씨의 현지 과외 교사였습니다. 대사관 직원들과 파견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 공조를 통해 A 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A 씨는 지난달 26일 무사히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외교당국은 B 씨의 상습도박 여부와 채무 규모 등을 확인한 뒤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 : 정다은, 영상편집 : 김혜주, 디자인 : 양혜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