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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9T00:53:24
부글부글 끓었다 오스틴 거르고 선택한 LG 8R 거포, 생애 첫 만루홈런으로 응수했다 초·중·고, 2군에서도 없었는데...
원문 보기오스틴 딘(33)을 거르고 자신을 선택했다. LG 트윈스 문정빈(23)은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생애 첫 만루홈런으로 터트렸다. 문정빈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2득점으로 LG의 9-1 승리를 이끌었다. 국가대표 투수 소형준(25)을 상대로도 거침없었다.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문정빈은 LG가 2-1로 앞선 5회말 1사 만루에서 다시 소형준을 만났다. 직전 타자인 오스틴을 상대로 사실상 고의4구에 가까운 볼넷이 나왔다. 4번 타순에 들어선 문정빈과의 승부를 택한 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