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0T19:01:00
기술주 등락에 지친 돈, 유럽증시로 피난
원문 보기스톡스유럽600 5거래일 연속↑… 타 유럽지수도 반등 은행권 기업실적 호조·글로벌 자금유입… 시장 재평가 최근 변동성이 큰 반도체 등 기술주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현상은 해외에서도 나타난다. 이런 흐름 속에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는 곳 중 하나가 유럽증시다. 그간 AI(인공지능) 열풍에서 소외된 곳이지만 은행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오고 기술주의 대안투자처로 주목받으면서 투자자가 몰린다는 분석이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지난주(7일 종가 기준) 660.25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동시에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독일의 DAX지수, 영국의 FTSE100지수, 프랑스의 CAC40지수, 스페인의 IBEX35지수 등 유럽 내 다른 주요 지수도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