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4T03:32:46
‘명예 서약’만으론 AI 유혹 못 이겨…프린스턴대 ‘無감독 시험’ 폐지
원문 보기133년 간 학생들의 ‘명예 규범(honor code)’에 의지해 감독관 없이 시험을 보던 프린스턴대가 11일 전체 교수회의 투표에서 ‘시험 감독(proctoring)’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프린스턴대는 그동안 시험 감독관 없이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도록 했지만, 단 1명의 교수만이 반대한 가운데 7월1일부터 모든 교실내(in-class) 시험에서 감독관 배치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프린스턴대 학부대학장인 마이클 고딘은 정책 제안서에서 “교실 내 시험에서의 부정행위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인식 때문에…지난 6개월 동안 점점 더 빈번하게 상당수의 학부생들과 교수진이 이런 변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