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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9-05T23:00:00
현대제철 8조 美 제철소 첫 삽… 車는 물론 로봇·로켓 공급도
원문 보기현대제철의 미국 제철소 건설이 마침내 시작됐다. 그룹사인 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의 완성차 업계, 로봇·로켓 등 첨단 산업까지 고부가 철강 제품 공급처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도널드슨빌에서는 현대제철-포스코 루이지애나 제철소(HYUNDAI-POSCO Louisiana Steel, HPLS) 건설 기공식이 열렸다. HPLS는 총 58억 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는 미국 최초의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다. 현대차그룹(지분율 현대제철 50%, 현대차 15%, 기아 15%)이 주도하고 포스코(20%)가 힘을 보태는 방식이다. 올해 4분기 본격 착공해 2029년 양산에 들어가면 미국의 철강 관세(50%)에 정면 대응할 수 있는 전진기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