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03T07:07:55

다카이치 “긴급사태·합구 해소부터”… 日 ‘단계적 개헌’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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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헌법 개정 논의를 단계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야당과 국민 설득이 상대적으로 쉬운 긴급사태조항 신설과 참의원 선거구 ‘합구(合區) 해소부터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이른바 ‘아베식 개헌’의 핵심으로 꼽혀온 자위대 명기보다 현실 정치에서 통과 가능성이 높은 의제부터 처리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