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4T15:46:00

윤석열 피고인, 김건희는 증인… 구속 278일 만에 법정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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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 57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중법정. 남색 정장 차림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섰다. 표정에 생기가 없었다. 지난해부터 특검이 기소한 사건 재판에 출석해 온 평소 모습처럼. 하지만 10분 만에 윤 전 대통령 표정이 달라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재판장인 이진관 부장판사가 “증인 신문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