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31T08:38:56

8-0, 9-0이 뒤집히다니, 상대도 8, 9점 낼 수 있다 명심→추격 빌미 주면 안된다 [김인식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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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요즘 저녁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 집에서 프로야구 5경기를 모두 보기 위해서다. 그러면서 야구 경기에서 여러 작전 중에서도 감독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투수 교체 타이밍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곤 한다. 얼마 전 KBO리그에서는 한 주 사이에 생각지도 못한 경기가 3번이나 나왔다. 8월 18일 사직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에 8-0으로 앞서다 7회말 13점을 내주고 10-15로 역전패했다. 21일 대전 경기에서도 LG 트윈스가 9-0으로 이기다 한화 이글스에 4회말부터 추격을 허용해 11-15로 졌다. 23일 고척에선 KIA 타이거즈가 7-2로 앞선 9회말 2사 후 키움에 끝내기 만루 홈런 등 6점을 헌납해 7-8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