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9T19:04:00

작년 8335명에 자율 채무조정… 대부업권, 797억 감면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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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28%↑… 감면율 72% 대부업계가 지난해 금융 취약계층 등의 채무 797억원을 감면했다. 2012년 자율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대규모다. 9일 한국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대부 이용자 자율 채무조정 협약에 참여한 52개 회원사는 지난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8335명을 대상으로 총 797억원의 채무를 감면했다. 이는 2024년 감면액 624억원 대비 28%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감면대상 채무 원리금은 1106억원으로 감면율이 72.0%로 집계됐다. 대부업계는 소득감소와 실직 등 경제적 문제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6280명에게 총 585억원의 채무를 감면(감면율은 66.0%)했고 사고와 질병 등으로 상환능력을 상실한 채무자와 사망자 등 2055명에 대해서도 원리금의 96.4%에 달하는 212억원을 감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