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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27T20:50:01
1R 후보 즐비 韓 U-18 대표팀, 첫 실전부터 프로팀 격파, 정윤진 감독이 더 반긴 건 따로 있었다 [울산 현장]
원문 보기2027 KBO 신인드래프트 상위 지명 후보들이 즐비한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청소년대표팀이 첫 실전부터 프로 선수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13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정윤진(55) 감독이 더 반긴 것은 화려한 장타나 강속구만이 아니었다. 정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2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 평가전에서 6-2로 역전승했다. 지난 26일 부산 기장 볼파크에서 처음 손발을 맞춘 뒤 치른 첫 연습경기였다. 승부는 대표팀이 1-2로 뒤진 7회초 뒤집혔다. 선두타자 조희성(18·유신고)이 빠른 발을 살려 내야안타를 만들고 상대 실책을 틈타 2루까지 향했다. 안우석(18·경남고)은 절묘한 번트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황성현(18·황성현)이 좌측 담장을 직접 때리는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3-2로 역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