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7T15:43:00
“한국, 늘 마음속에”… 6·25 佛영웅들, 부산서 잠들다
원문 보기“늘 용기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전우들과 함께 편히 쉬세요.”엘리자베트 그리졸레 마그루(66)씨가 27일 오후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 아버지 고(故) 자크 그리졸레의 유해를 안장하며 주변 흙을 삽으로 펐다. 자크 그리졸레는 6·25 전쟁에 참전했던 프랑스 용사다. 딸이 아버지의 유해 위에 흙을 뿌리며 눈물을 훔치자, 동생 크리스토프 그리졸레(64)씨가 누나의 어깨를 감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