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1T00:07:59
버티던 장동혁에 산소 호흡기 달아준 영남·친윤 의원들
원문 보기6·3 선거 후 야권의 최대 현안은 장동혁 대표 사퇴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 16곳 중 12곳에서 진 것은 장 대표 때문이라는 책임론이 큽니다. 반(反)장동혁 진영은 “민심이 장동혁 대표를 심판했다. 장 대표 체제는 이제 막을 내려야 한다”며 사퇴 요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장 대표가 지원 유세를 간 곳마다 선거에서 졌다면서 “마이너스의 손” “선거판의 저승사자”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 대표는 물러날 뜻이 없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장 대표 측은 “전국 선거 지원으로 승리에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반박합니다. 대구 시장과 경북·경남 지사 선거, 충청 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등에서 승리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