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8T01:46:46

축구협회, 성접대·압수수색 사태에 공식 사과 철저한 쇄신 약속, 현재는 부적절한 행위·카드 사용 없다

원문 보기

대한축구협회(KFA)가 국회 청문회와 경찰 압수수색, 과거 외국인 심판 성접대 스캔들 등 연이은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협회는 8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며 저희 협회는 최근 본연의 기능을 잃고 말 그대로 참담한 상황에 놓여있다 고 사과했다. 최근 경찰은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을 조사하며 협회를 사상 초유로 압수 수색하기도 했다. 가장 큰 파장을 낳은 것은 십수 년 전 외국인 심판 성접대 의혹이다. 2011년 3월부터 1년간 국내에서 열린 A매치와 예선 등에 참가한 외국인 심판 20여 명에게 성접대를 제공했다는 내용이다. 서울, 울산 등지의 안마시술소에서 법인카드로 결제한 뒤 식사 비용 등으로 허위 기재한 내역이 당시 부회장까지 보고된 정황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