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3-12T18:00:00
교토 아래 ‘장아찌 도시’…나라시의 극상 장아찌 ‘나라즈케’
원문 보기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즈케모노(漬物, つけもの)는 절임, 즈케모노로 유명한 도시는 교토라고 소개한 적 있습니다. 교토 남쪽의 ‘나라(奈良)’도 절임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아오모리 사과, 가고시마 흑돼지처럼 도시 이름을 붙여 나라즈케(奈良漬(け),ならづけ)라는 명칭이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잘 모르던 시절 단무지와 비슷하게 생긴 일본 절임을 나나스키라 불렀는데, 나나스키가 아니고 나라 지역의 즈케모노, 나라즈케입니다. 단무지와 다쿠앙은 무를 절이거나 발효시킨 음식이고, 나라즈케는 주로 울외라는 박과 식물을 절인 음식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