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4-03T00:19:00

"저 사람 잡아라!" 여성의 외침…퇴근길에 아찔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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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 조지훈 군무원 퇴근하던 육군 소속 군무원이 피해 여성의 외침을 듣고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어제(2일) 육군 제53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구포역 인근에서 퇴근하던 화생방대대 소속 조 모 군무서기보가 몰카범을 제압했습니다. 조 군무원은 차량을 이용해 퇴근하던 중 달아나는 남성과 이를 뒤쫓는 여성을 목격했습니다. 급박한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한 조 군무원은 상황을 주시하다가, 여성이 "저 사람 잡아라"라고 외치는 것을 듣고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조 군무원은 자신이 있는 방향으로 뛰어오던 남성의 진로를 차량으로 막고 하차해 다른 시민 한 명과 함께 남성을 제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성이 강하게 저항해 조 군무원이 손 부위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해당 남성이 휴대전화에 저장된 영상을 삭제하려고 할 때 주변 시민의 도움으로 휴대전화를 빼앗아 이를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도착한 경찰이 휴대전화를 확인한 결과 육교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53사단 관계자는 "순간적인 기지와 판단력으로 범인 제압에 기여한 조 주무관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육군 제53보병사단 제공, 연합뉴스)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