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6-07T04:28:48

AI 품은 글로벌 제약사, 무기는 데이터… K바이오 승부수는 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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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AX 가속화…핵심은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AI 결합 韓, AI 학습시킬 신약개발 데이터 한계… 대학·병원 데이터 활용 필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수십 년간 축적한 임상·연구개발(R D) 데이터를 무기로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독자적인 데이터 자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글로벌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에서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 소규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과 병원을 산업계와 연결해 AI를 차별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단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앨나일람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셉티브 뉴클레익스(이하 인셉티브)와 최대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앨나일람은 리보핵산 간섭(RNAi) 치료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20년 이상 축적된 자체 데이터와 인셉티브의 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해 RNAi 치료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