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02T22:38:07

걸프국 "호르무즈 해협 개방 촉구 유엔 결의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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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걸프 국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을 보장받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all necessary measures) 를 허용하는 유엔의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모든 필요한 조치 는 군사 행동을 포함하는 유엔의 공식 용어이다.보도에 따르면 자심 무함마드 알부다이위 걸프협력회의(GCC) 사무총장은 이날 이란의 이웃 국가들에 대한 보복 공격은 레드라인 을 넘어섰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알부다이위 사무총장은 지역 안보 확보를 위한 이란과의 논의나 합의에 GCC 6개국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GCC는 걸프 연안 6개 국가가 만든 지역 협력기구다.이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이자 GCC 회원국인 바레인은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만, 오만만에서 국제 항행 을 보장하기 위해 각국이 모든 필요한 수단을 동원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금요일(3일) 표결하길 희망한다 고 밝혔다.하지만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통과될지는 불투명하다고 TOI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