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14T00:59:52

한병도 "국조특위에서 '연어 술파티'·김용 사건 실체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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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재현 한재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오늘 조작기소 국조특위(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대북송금 사건 청문회에서 연어술파티와 진술세미나가 이뤄진 1313호(검사실)의 실체가 밝혀질 것 이라고 했다. 국조특위를 향해 삼권분립 훼손 이라며 반발한 이원석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김건희 명품백 의혹엔 왜 침묵했는지 먼저 답하라 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작기소는 윤석열 정권이 국가권력을 총동원해 정적을 제거하려 한 국가폭력 범죄 라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치검찰과 국가정보원, 감사원 같은 권력기관 전체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 탄압에 동원된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고 주장했다.한 원내대표는 어제(13일) 2차 종합특검팀은 윤석열 대통령실의 대북송금 사건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전담수사팀을 공식 출범시켰다 며 특검은 쌍방울 대북송금을 검찰의 진술 회유와 조작 기소, 나아가 대통령실과 결탁한 초대형 국정농단이 의심되는 사건으로 규정했다 고 전했다.그는 국정조사의 화살이 일개 검사를 넘어 정치검찰의 수뇌부를 향하자 이 전 총장과 홍승욱 전 수원지검장이 되레 국정조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망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 고도 했다.그러면서 이 전 총장은 국정조사를 폄훼하기 전에 김건희 명품백 앞에서 왜 침묵했는지를 먼저 답해야 한다. 국민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의 개입과 인사조치에 대해 아무 말 못하는 이 전 총장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한 원내대표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사건도 대장동 사건의 피고인인 유동규, 남욱의 진술만으로 만들어진 실체없는 사건이란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고 했다.아울러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 조작기소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내고 정치검찰이 무너뜨린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