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9-06T03:27:59
정부가 떠안는 공공기관 부채 4년 뒤 1000조 육박
원문 보기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자산이 2조원이 넘거나 한국석유공사처럼 경영 상태가 어려운 정부의 중점 재무관리 대상 공공기업 37곳의 부채가 이재명 정부 임기 말인 2030년 10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 확대에 따른 LH의 재무 부담이 가중된 데다, 산업재해·고용복지 지출 급증으로 재정 부담이 커진 근로복지공단 등이 중점 대상 공공기관으로 새로 편입된 결과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국가채무로 잡히지 않는 보증채무도 4년 뒤엔 올해의 2.7배 수준인 157조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대미투자 본격화로 한미전략투자채권 관련 보증채무가 40조원대까지 불어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