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23T23:35:18

‘마두로 체포’ 기밀로 도박판 벌인 미 특수부대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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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특수부대 소속 현역 상사가 국가의 중대 군사 작전 기밀을 빼돌려 사설 베팅 사이트에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미국 연방 검찰은 지난 1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에 투입됐던 개넌 켄 반 다이크(38) 상사를 상품 및 통신망 사기 등 5개 혐의로 기소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주둔 중인 그는 군사 기밀을 악용해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40만달러(약 5억9200만원) 이상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