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2차 추경 너무 앞서 나간 얘기…이번 추경 3~6개월 대응 가능"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7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가능성에 관해 지금 상황으로서는 너무 앞서 나간 얘기 라고 밝혔다.김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추경은 직접 충격 3개월, 간접 충격 6개월을 상정하고 편성했다 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26조 규모로 추경을 편성했는데 신속하게 심의해서 집행하는 게 최우선 목표 라며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는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마련된 만큼, 그 이후의 상황은 추경을 충실히 집행한 뒤에 고려할 문제 라고 했다.그는 전황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거기에 맞춰서 대응해야 할 것 같다 며 일단 1차 추경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게 우선 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 실장은 석유화학 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및 가격 문제에 대해서는 나프타는 물량이 제일 급선무 라며 가격을 일부 더 주더라도 물량을 확보해야 한다. 물량 확보를 최우선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추경에 가격 보조를 50%까지 할 수 있는 예산이 4800억 반영돼 있는데 정유사와 국회의 소통 과정에서 그 비율을 더 높여주자는 여당의 제안도 있었다 며 가격이 높아지면 정책금융도 있고, 세금 유예도 있고 다른 정책 수단으로 피해를 분담해야 할 것 같다 고 밝혔다.아울러 소비자에 대해서는 추경에 반영된 것으로 하고 안되는 것은 예비비로, 추가로 정책을 설계해야 할 것 같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