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1T23:55:14

대구 수성구서 국힘 선거운동원에 욕설·폭행…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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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6·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구 수성구에서 구의원 후보 선거운동원이 폭행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 경찰과 국민의힘 박새롬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 측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50분께 수성구 범물동 동아백화점 수성점 인근에서 박 후보 측 선거운동원 A씨가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당시 A씨는 다른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후보 측은 한 남성이 접근해 욕설을 하며 A씨를 폭행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입술이 찢어지고 턱 부위가 부어오르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폭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박 후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 첫날 범물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함께 저녁 인사를 드리던 중 가슴 아픈 일이 발생했다 며 횡단보도 너머에서부터 저희를 보고 비난하면서 거친 욕설을 퍼붓던 한 행인이 아무런 저항 없이 가만히 피켓을 들고 서 있던 저희 선거운동원의 얼굴을 폭행했다 고 주장했다.박 후보는 선거운동원에 대한 폭행은 단순한 개인을 향한 폭력이 아니라 선거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 라며 불의한 폭력 앞에 절대 위축되거나 굴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그는 현장에서 목격한 주민들이 이를 외면하지 않고 폭력을 말려주고 신고해줬다 며 더 당당하고 정직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