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04T23:30:00
코르티스가 직접 꼽은 ‘영크크’의 매력...“날것의 재미, 나이는 상관없죠”
원문 보기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의 수록곡들에서 가장 먼저 귀에 꽂힌 건 단연 거친 소리 질감이다. 매끈하게 광을 내기보단 이제 막 작업실에서 갓 튀어나온 듯 투박한 전자음, 울퉁불퉁함을 일부러 멋처럼 남겨둔 소리 마감들이 쉽게 잊기 어려운 잔상을 준다. 소리 못지않게 날것에 가까운 가사는 열광적 반응을 끌어냈다. 수록곡 ‘영 크리에이터 크루’(YOUNGCREATORCREW)의 줄임말 ‘영크크’가 젊은 감각을 아는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가 된 것. 데뷔 9개월 만이지만, 이제 모두가 코르티스를 이야기한다.